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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초기증상, 치매 원인 및 예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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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란?

치매는 알츠하이머(Alzheimer)라고 불리우며 치매를 처음 발견한 독일 의사 이름을 따서 지어진 병명입니다. 뇌 속에 과다하게 쌓인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대뇌 신경세포를 죽게 해 걸리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매 원인은?

전반적인 뇌기능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질환이 치매의 원이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알츠하이머(Alzheimer)병은 원인 미상의 신경퇴행성 진환으로 전체의 50~60%를 차지하고, 중풍이라 불리우는 뇌의 혈액순환장애에 의한 혈관성 치매가 20~30%를 차지합니다. 나머지는 그밖의 원인에 의한 치매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은 신경세포가 서서히 쇠퇴하여 뇌조직 소실되는데 아직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혈관성 치매는 뇌안에서 혈액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아 신경세포가 죽거나, 갑자기 큰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세포가 죽어서 생기는 치매입니다.




치매 노인 증가 추이

우리나라도 고령화에 따라 치매 노인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현재의 2배 수준인 103만명가량의 치매환자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증상

치매와 건망증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건망증의 경우 기억력의 저하를 호소하지만 지남력이나 판단력 등은 정상이어서 일상적인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억력 장애에 대해 주관적으로 호소를 하며 지나친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잊어버렸던 내용을 곧 기억해 낸다거나 힌트를 들으면 금방 기억해 내는 모습을 보입니다. 치매의 경우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기억력 감퇴뿐 아니라 언어능력, 시공간 파악능력, 인격 등의 다양한 정신능력에 장애가 발생함으로써 지적인 기능의 지속적 감퇴가 초래됩니다. 

1) 기억력저하 : 건망증이라면 어떤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힌트를 주면 금방 기억을 되살릴 수 있지만 치매에서는 힌트를 주어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언어장애 : 가장 흔한 증상은 물건의 이름이 금방 떠오르지 않아 머뭇거리는 현상인 '명칭 실어증'입니다. 

3) 시공간 파악능력 저하 : 길을 잃고 헤매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낯선 곳에서 길을 잃는 경우들이 나타나지만 점차 진행되면 자기 집을 못 찾는다거나, 심한 경우 집 안에서도 화장실이나 안방 등을 혼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4) 계산능력의 저하 : 거스름돈과 같은 잔돈을 주고받는데 자꾸 실수가 생기고, 전에 잘하던 돈 관리를 못하게 되기도 합니다. 

5) 성격변화와 감정의 변화 : 매우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예를 들어 과거에 매우 꼼꼼하던 사람이 대충대충 일을 처리한다거나 전에는 매우 의욕적이던 사람이 매사에 관심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감정의 변화도 많이 관찰되는데 특히 우울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면장애가 생길 수도 있어 잠을 지나치게 많이 자거나 반대로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치매 예방 방법

치매의 증상 및 종류는 다양하며 현재까지 발생기전이 확실히 규명되지 않았고 원인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법도 없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것은 두뇌 회전을 많이 시킬 수 있는 놀이를 하거나 책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 건전한 수준의 게임, 바둑, 카드놀이와 같은 종합적인 인지 능력을 요구하는 놀이가 건망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신문이나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생선과 야채를 즐겨야 합니다.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꾸준히 걷는 운동을 하면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지나친 음주와 흡연을 삼가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기억력 등의 인지 기능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부족은 기억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또한 메모하는 생활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